서울, 첫 민간용 핵 방공호 건설 착수
공지사항
13/10/2025 22:35
서울, 첫 민간용 핵 방공호 건설 착수
마치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들리지만, 이것은 현실이다. 서울시가 사상 처음으로 일반 시민을 위한 핵 방공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송파구의 공공주택 단지 지하에 들어설 예정이며, 과거 성동교도소 부지였던 곳에 건설된다. 완공 후에는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고, 핵이나 화학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14일간 생존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방공호는 지하 3층 규모로, 총면적은 2,100제곱미터를 넘는다. 내부에는 청정 공기 정화 시스템, 제독실, 기술실, 독립적인 급수 및 위생 설비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대규모 핵 방호 시설을 건설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완공 목표는 2028년으로, 그때가 되면 서울 시민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심할 수 있는 도시의 주민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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