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회 활동

제2회 ‘베트남의 날’ 축제, 광주에서 성황리에 개최 2017년 9월 10일, 제2회 ‘베트남의 날’ 축제가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베트남 교민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광주–전남 베트남인회가 주최하였으며, 베트남 8·월 혁명과 9·2 국경절 72주년을 기념하고, 베트남과 한국 간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 문화 공연과 현대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베트남 전통 혼례 재현, 모자춤, 힙합 댄스, 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베트남 유명 가수 남꿍(Nam Cường), 칸응옥(Khánh Ngọc), 그리고 보레로 가수 화이남(Hoài Nam)이 무대를 빛냈다. 이와 함께 줄넘기, 풍선 터뜨리기, 판 뒤집기 등 전통 게임도 진행되었으며, 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해 선물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야외 무대에서 미리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9개의 베트남 음식 부스에서는 쌀국수, 월남쌈, 분리우, 반짱쫀 등 3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이 제공되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아오자이(베트남 전통의상)를 입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아오자이의 아름다움과 베트남 여성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어린 자녀들도 아오자이를 입고 참여하여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건립된 최신 시설의 체육관에서 열려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입장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베트남의 날’ 축제는 공동체 간 화합과 문화적 교류를 이루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화합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전라남도 지역 베트남 노동자 대상 음악 교류 및 노동 상담 행사 개최 오는 일요일(2017년 11월 26일), 전라남도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인근에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EPS)가 광주 지역 노동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노동자들을 위한 문화 교류 및 노동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들의 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실질적인 노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별히 베트남에서 초청된 가수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대에는 2016년 VTV3 ‘볼레로 아이돌’ 우승자인 가수 Trung Quang이 출연하며, 한국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볼레로 가수 Dương Hữu Ánh과 Khả Hiệp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주최 측에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어 푸짐한 혜택이 기대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장소: 하남산업단지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3번 133-8 (장덕공원 인근)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베트남인회에서 적극 협력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베트남 노동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사회 속 베트남 교민들의 단합과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광주–전남 베트남인회

2024년 12월 13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광주-전남 유네스코 지부 주최의 연말 송년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몽골,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들이 함께한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전남-광주 베트남 교민 사회의 자선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남-광주를 비롯한 한국 전역의 베트남 교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전남-광주 지역 베트남 교민회가 주최한 2018년 자선 프로그램이 교민 여러분과 각계각층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고국과 한국 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자선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트남 현지 자선 활동: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날” 프로그램이 박장성 랑장현 떤딘읍에 위치한 장애 아동 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민회는 지역 정부와 협력하여 장애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한국 내 자선 활동: 전남-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근로자, 유학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위문 및 선물 전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민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자선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내 전 교민과 전남-광주 교민, 그리고 베트남 국내 후원자분들의 귀중한 정성과 지원 덕분입니다. 전남-광주 베트남 교민회는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교민 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광주 베트남 교민회 일동 드림

광주–전남 지역 베트남 교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6일 일요일, 광주–전남에서 개최된 제5회 베트남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광주–전남 베트남인회는 축제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고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광주–전남 지역 베트남 교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 공동체가 더욱 단결하고,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교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5회 베트남 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광주–전남 베트남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