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에 찾아온 봄” 자선 프로그램 – 두 번째 나눔 현장 소식

“산골마을에 찾아온 봄” 자선 프로그램 – 두 번째 나눔 현장 소식

“산골마을에 찾아온 봄(Xuân Về Trên Bản)” 자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광주 베트남인 공동체 집행부 대표단은 두 번째 방문지인 Thắng Mỗ 소수민족 기숙형 중학교를 찾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들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은 지역 교민들과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남–광주 베트남인 공동체는 본 자선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널리 퍼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아낌없는 정성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전남–광주 베트남인 공동체 집행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