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탈세 의혹의 핵심 쟁점 드러나

문화예술 · 관광

05/02/2026 21:12

차은우 탈세 의혹의 핵심 쟁점 드러나

세무당국의 압박이 거세지자 차은우 측은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 3대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세종을 신속히 선임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대 200억 원에 달하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부 분석에서는 차은우의 실제 총수입이 1,000억 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제기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CIRCLE 21’은 이번 사안을 분석한 영상을 공개하며, 세무 컨설팅 회사 대표이자 국세청 출신인 정해인 씨를 인터뷰했다. 정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핵심은 단순한 회계 처리 오류가 아니라, 차은우가 개인 소득을 법인으로 이전해 더 낮은 세율을 적용받았는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차은우는 최대 200억 원 규모의 탈세 의혹에 휘말려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은 약 50%에 달하는 반면, 법인세는 약 20% 수준이다. 정 대표는 “원래 고율의 개인소득세가 적용돼야 할 수입이 회사 매출로 처리됐다면, 세무당국은 그 이유를 반드시 규명하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주목되는 점은 조사 주체다. 정 대표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국 2과는 통상 총수입 1,000억 원 미만의 연예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반면, 이 기준을 넘는 경우에는 조사국 4과가 맡는다. 그는 “차은우 사건이 조사국 4과로 넘어갔다는 점은, 그의 총수입이 1,000억 원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앞서 변호사이자 공인회계사인 김명규 씨 역시 SNS를 통해,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국 4과는 단순한 장부 착오가 아니라 고의적인 탈세 정황이 의심될 때만 개입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사국 4과는 과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쿠팡에 대한 특별 조사를 진행하며 강력한 권한과 엄정한 조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차은우를 둘러싼 각종 논란은 여전히 한국 사회의 주요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은우 측은 세무당국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다. 세종은 세무·재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로펌으로,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임성빈 전 국세청장이 고문으로 합류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막강한 법률 자문을 ‘방패’로 삼아 차은우가 국세청과의 치열한 대치를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는, 현재 한국 연예계와 금융권 모두의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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