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미 연합훈련 조정 의사 표명…북한 달래기 의도? 미국은 즉각 경고
공지사항
29/07/2025 10:09
7월 28일,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조정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7월 29일 열릴 국가안보회의(NSC) 실무회의에서 이 사안을 논의하고 회의 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동영 장관은 “조정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대통령실은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강하게 비난하며 “한국과의 대화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선언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USFK)은 “한미 연합훈련 조정과 관련한 모든 결정은 이미 마련된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경고성 입장을 밝혔다.
주한미군은 공식 성명에서 정동영 장관의 제안을 인지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양국은 다음 달 대규모 연례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연합훈련이 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정례 훈련임을 재확인하며 “다가오는 훈련 계획에는 아무런 변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Baoquocte.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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