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폭염 최고 단계 경보 발령
27/07/2026 09:55
대한민국 기상당국이 폭염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는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이 39℃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다.
2026년 7월 26일, 기상청은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일부에 폭염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기온이 30℃를 훌쩍 넘어서며 폭염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포항과 경주는 이날 오전부터 최고 단계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현지 시각 오후 1시 기준 기온은 경주 38.4℃, 대구 35.4℃, 포항 **32.1℃**를 기록했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이 지난 6월 1일부터 새로운 폭염 특보 체계를 도입한 이후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한 사례 가운데 하나다. 새 특보 체계는 국민들에게 극심한 폭염 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최고 단계 경보는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최소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이 39℃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동북아시아 전역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다. 일본기상청(JMA)도 지난 4월 **기온이 40℃에 달하는 날을 의미하는 '고쿠쇼비(酷暑日)'**라는 용어를 새롭게 사용하며, 극심한 폭염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위험 수준의 고온 현상으로 인해 열사병 증상을 보인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폭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에게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에 머물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와 영유아는 폭염 관련 질환에 취약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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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