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인도·태평양 SMR 기술 협력 강화… 글로벌 원전시장 공동 진출 본격화

공지사항

14/07/2026 11:26

한·미·일 3국이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분야 협력을 공식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원전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3자 협력은 각국이 보유한 원자력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결합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지난주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SMR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각서(MOC)에 서명했다.

Ngoại trưởng Hàn Quốc Cho Hyun, Ngoại trưởng Mỹ Marco Rubio và Ngoại trưởng Nhật Bản Toshimitsu Motegi sau lễ ký Biên bản hợp tác về SMR tại Ankara (Thổ Nhĩ Kỳ), ngày 7/7/2026. (Nguồn: Yonhap)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각서의 핵심 목적은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3국 원자력 산업계가 글로벌 SMR 시장,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SMR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체결됐다. SMR은 기존 대형 원자력발전소보다 건설 규모가 작고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며,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는 전 세계 SMR 설비용량이 2040년 약 158GW에 이르고, 2050년에는 400GW를 넘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국은 원자력 산업에서 서로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협력의 중요한 배경이다. 한국은 세계적인 원전 건설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은 첨단 원자로 설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일본은 원전 핵심 기자재 생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협력은 중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 속에서 추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3국은 기술 협력과 공급망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제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국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이 향후 수십 년간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할 지역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체계는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역내 국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련 협력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협력 구상은 미국이 처음 제안했으며, 관련 논의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한국, 사상 최대 규모 예산 편성 추진… AI·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

대한민국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800조 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핵심 투자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14-07-2026 공지사항
photo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추가 징역 2년 선고

7월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마무리하고 추가 형을 선고했다.
14-07-2026 공지사항
photo

한국 증시 급락… 올해 들어 7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한국 증시가 연일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13일 **한국거래소(KRX)**가 코스피(KOSPI) 지수가 8% 이상 급락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다시 발동했다. 이는 올해 들어 일곱 번째이며, 제도 도입 이후 통산 열세 번째 발동 사례다.
14-07-2026 공지사항
photo

북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한국 해군 장병 시신 발견

대한민국 해군은 12일 새벽, 동해상에서 실종됐던 해군 장병의 시신을 북한과의 해상 경계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13-07-2026 공지사항
photo

한국 조선업계, 미국 1,075조 달러 규모 초대형 군함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주목

한국 방산업계가 캐나다의 390억 달러(약 39조 원) 규모 잠수함 사업 수주 경쟁에서 독일에 고배를 마신 가운데, 미국에서 새로운 대형 사업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07-2026 공지사항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