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육아 분야 합법 취업 기회… '이지태스크(EasyTask)' 플랫폼 통해 지원 가능
09/05/2025 21:42
외국인 가사·육아 분야 합법 취업 기회… '이지태스크(EasyTask)' 플랫폼 통해 지원 가능
서울시와 법무부는 외국인 합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가사 및 육아 분야에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이지태스크(EasyTask)'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들이 합법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모집 대상은 성인 외국인으로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며, D-2(유학생), D-10-1(구직자), F-1-5(귀화자 가족), F-3(전문직 종사자의 배우자, E-1~E-7, F-2, F-4, H-2 비자 소지자) 중 하나의 비자를 소지한 자이다.
모집 및 홍보는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원자는 필수로 10시간의 오프라인 교육, 3시간의 온라인 가사 교육, 30시간의 오프라인 육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마친 후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활동이 가능하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가사·육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의 모집과 홍보가 진행되며, 6월부터는 플랫폼을 통해 매칭이 이루어진다. 활동은 민간 계약 체결 후 시작되며, 법무부의 허가를 받은 사람만 활동할 수 있다.
이지태스크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플랫폼으로, 외국인에게는 합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가정에게는 실질적인 가사·육아 인력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easytask.co.kr/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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