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 비자 사기 주의! 한국 파견 취업 관련 경고
23/06/2025 09:51
한국의 농업 분야 단기 취업을 희망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E-8 비자 사기 및 불법 알선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해외노동관리국은 최근 한국으로의 불법 파견 및 사기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특히 농업 분야 단기 취업을 위한 E-8 비자와 관련한 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외노동관리국에 따르면, 한국의 E-8 비자를 통한 단기 취업은 반드시 베트남의 지방 정부와 한국 지자체 간의 공식 협력에 의해 진행됩니다. 현재 E-8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합법적으로 한국에 파견될 수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낭, 동탑, 타이빈, 하남, 투아티엔후에, 까마우, 꽝빈, 허우장, 하장, 라이쩌우, 뜨옌꽝, 남딘, 닥락, 옌바이, 럼동, 박리에우, 푸옌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집, 서류 준비, 절차 등은 해당 지역의 노동·사회복지국 또는 산하 취업지원센터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그 외 단체나 개인을 통한 모집이나 알선은 모두 불법입니다.
해외노동관리국은 한국 E-8 비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반드시 거주지의 노동·사회복지국 또는 취업센터를 통해 상담하거나 문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노동관리국 대표번호: 0243-824-9517 (내선 511, 304)
해외노동관리국은 “노동자들은 반드시 정확한 공식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비공식 광고나 개인·단체를 통한 중개나 알선 행위에 절대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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