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기관 약 200곳, AI·친환경 기술 들고 호찌민서 파트너 발굴
28/08/2026 10:03
한국의 주요 산업도시 18곳에서 온 기업과 기관 약 200곳이 인공지능(AI), 첨단기술, 친환경 전환 솔루션을 앞세워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협력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HCMC K-Brand Expo 2026’이 8월 27일 호찌민시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주요 산업도시 18곳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 약 200곳이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MSS),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JBCCEI), 호찌민시 창업혁신센터(SIHUB), 한·베트남 무역진흥센터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체 부스 40% 이상,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
주최 측에 따르면 AI, 데이터 및 스마트 안전, 의료·헬스케어, 에너지, 환경·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제조, 건설, 교육, 관광 등 기술 관련 분야가 전체 전시 부스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행사는 무역과 투자, 혁신, 인적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의 연결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베트남과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InnoStar 2026’ 프로그램에서는 해커톤, 부트캠프, 멘토링, 시장조사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양국 학생들은 공동 팀을 구성해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기관, 대학, 기업 및 경제단체 등 30여 개 한국 기관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 스타트업과 기업 700여 곳, 관람객 3만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5,02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으며, 양국 기업과 스타트업 간 약 800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호찌민시, 첨단기술·AI 투자 유치 거점 도약 추진
쩐 쫑 뚜옌 호찌민시 과학기술국 부국장은 호찌민시가 투자 유치의 중심을 첨단기술, AI, 친환경 전환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찌민시에 베트남 전체 스타트업의 50% 이상, 벤처투자 펀드의 60% 이상, 창업보육 인프라의 40% 이상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0개 이상의 대학을 통해 관련 전문 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찌민시 과학기술국은 앞으로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이 베트남 내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기술 솔루션을 육성·실증·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기술이전, 혁신 분야에서도 한국 측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쩐 부국장은 “호찌민시의 창업·혁신 생태계는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에 언제나 열려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류승호 주호찌민국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소기업 담당 영사는 베트남이 한국 기업의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젊은 베트남 소비자층의 높은 기술 수용 능력과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겨냥하는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기업 환경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한국과 베트남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류 영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기업과 스타트업이 새로운 계약과 프로젝트, 시장을 만들어가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호찌민국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한 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