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급증한 베트남산 두리안
08/09/2026 10:04
베트남산 두리안의 한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채소·과일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베트남의 두리안 수출액은 약 14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증가했다. 중국이 여전히 최대 수출시장으로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7개월간 베트남의 두리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시장으로, 두리안 수출액이 약 2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산 전체 채소·과일의 한국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7월 베트남의 대(對)한국 채소·과일 수출액은 2억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베트남산 농산물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VK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무역 여건 개선과 함께 다양한 품목을 공급할 수 있는 베트남의 경쟁력이 꼽힌다.
다만 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약 잔류허용기준, 검역, 신선 과일의 처리 및 품질 관리 등 엄격한 수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다른 국가들의 농산물과의 경쟁도 주요 과제로 지적된다.
최근 몇 년간 두리안은 베트남의 주요 농산물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베트남의 두리안 수출액은 2021년 1억7천77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38억5천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같은 해 베트남 전체 채소·과일 수출액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1~7월에도 두리안 수출액은 약 14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약 13억8천만 달러로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했다.
베트남은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현재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인도가 베트남산 신선 두리안의 수입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새로운 성장시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검사 역량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검사기관은 현재 총 50곳으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부처 및 기관이 관리하는 검사기관이 13곳, 지방정부 기관이 관리하는 곳이 10곳, 민간 검사기관이 29곳이다. 베트남 측은 이를 통해 수확철에 집중되는 식품안전 관련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검사 및 품질관리 체계 강화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및 식품안전 관련 경고와 통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농산물 전반과 수출용 두리안에 대한 원산지 및 유통이력 추적을 전자 시스템을 통해 공식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는 농·임·수산물 전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당시 농업환경부 당국자는 이 시스템이 투명하고 현대적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베트남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국내 소비자와 국제시장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산 두리안의 한국 수출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의 엄격한 검역 및 식품안전 기준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과 품질관리, 공급망 투명성 확보가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내용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