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배드민턴 스타 부티짱, 한국 마스터즈에서 인상적인 도전 마무리
07/08/2026 19:02
8월 7일 열린 2026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베트남의 베테랑 선수 부티짱(Vũ Thị Trang)이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그녀의 활약은 베트남 배드민턴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티짱은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출전을 앞두고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BWF 슈퍼 300 등급 대회로, 세계 랭킹 40위권 이상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34세인 부티짱은 전성기 때와 같은 체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 세계 랭킹도 92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경험과 노련함을 앞세워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대회 1회전에서 부티짱은 대만의 신예 왕페이위(Wang Pei Yu)를 꺾으며 이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2회전에서는 인도의 8번 시드 안몰 카르브(Anmol Kharb)를 제압하며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선수 모두 19세의 젊은 선수로 뛰어난 체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이었지만, 부티짱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정교한 기술, 영리한 셔틀콕 컨트롤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특히 이번 대회 8강 진출은 더욱 의미가 컸다. 베트남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선수인 응우옌 투이린(Nguyễn Thùy Linh)이 조기에 탈락한 가운데, 부티짱이 베트남 선수단의 자존심을 지키며 깊은 존재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8강에서 부티짱은 중국의 한첸시(Han Qian Xi)와 맞붙었다. 상대 선수는 24세로 세계 랭킹 35위이며,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4번 시드를 받은 강자였다.
앞선 경기들보다 훨씬 높은 난도의 상대를 만난 부티짱은 1세트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상대의 빠른 공격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막지 못하며 9-21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경기 흐름을 되찾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끈기 있는 플레이로 9-8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13-16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연속 4득점을 기록하며 17-16으로 다시 앞서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상대의 높은 기량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2세트는 19-21로 끝났고, 최종 스코어 0-2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결승 무대를 향한 도전은 멈췄지만, 부티짱이 2026 코리아 마스터즈에서 보여준 투혼과 경기력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했다. 베테랑 선수의 경험과 기술이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
※ 본 내용은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와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담당: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