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능력 30년 새 10만 배 증가”…한국 통일부 장관이 제시한 ‘근거’
31/08/2026 09:10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추진하는 것은 더 이상 현실적인 접근법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27일 열린 연례 글로벌 코리아 포럼(Global Korea Forum)에서 “과거 추진해 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접근 방식은 이제 더 이상 실현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냉혹하고 분명한 현실”이라고 말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정 장관은 특히 1992년 이후 30여 년 동안 북한의 핵 능력이 “10만 배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수치가 어떤 방식으로 산출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 능력 확대 규모를 설명하기 위해 북한이 199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신고했던 플루토늄 보유량을 사례로 들었다.
당시 북한이 신고한 플루토늄은 90g으로, 핵무기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물질이다. 이는 IAEA가 핵폭발 장치 1기를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의 기준량으로 사용하는 약 8kg에 비하면 매우 적은 양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현재 최대 57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북한은 최근 수년간 핵무기 개발과 관련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핵보유국 지위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또한 북한은 미국 등 국제사회가 요구해 온 비핵화 협상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장관은 최근 워싱턴에서 감지되는 대북 유화 신호가 새로운 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낸 점을 언급하며 현재 한반도 정세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한국 정부가 미국과 북한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이른바 “조율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4자 대화 체제를 추진하는 데 외교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이 제시한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한반도에서 유지되고 있는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