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전략 광물을 베트남에 맡겨 가공하는 첫 사례… 한국 텅스텐, 베트남에서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
09/07/2026 13:46
한국의 텅스텐 자원 개발 기업 **GB이노베이션(GB Innovation, GBI)**이 베트남의 **마산하이테크머티리얼즈(Masan High-Tech Materials, MSR)**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에서 생산된 텅스텐 정광을 베트남에서 가공하기로 했다. 선진국이 자국의 전략 광물을 해외, 특히 베트남으로 보내 고부가가치 중간 소재를 생산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MSR은 7월 9일 GB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에서 생산된 텅스텐 정광은 베트남으로 운송되어 고부가가치 텅스텐 중간 제품으로 가공된다. MSR의 텅스텐 제련 및 화학 공장은 GBI의 텅스텐 정광을 **APT(Ammonium Paratungstate, 파라텅스텐산암모늄)**와 **텅스텐 산화물(Tungsten Oxide)**로 생산하게 된다.
가공 수수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astmarkets가 발표하는 APT 가격 지수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에 따라 산정되며, 최저 가격 보장 메커니즘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수익성 악화 위험을 줄이고, 실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 생산 설비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현재 한국은 텅스텐 광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GBI는 연간 약 20만 톤 규모의 원광(ROM)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생산된 정광을 산업용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제련 및 가공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BI는 중국 의존도를 낮춘 한국의 독자적인 텅스텐 공급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채굴부터 정제 중간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전략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SR은 베트남에서 GBI의 텅스텐 정광을 APT와 텅스텐 산화물로 가공함으로써 채굴과 최종 산업 사이의 핵심 연결 고리를 담당하게 된다. 생산된 중간 소재는 국방, 반도체, 항공우주, 자동차, 특수합금, 첨단 제조업 등 다양한 전략 산업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MSR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약 2조 9,931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9% 증가했으며,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은 약 5,367억 동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를 16조~20조3,000억 동, 순이익 목표를 1조7,000억~2조5,000억 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1분기 기준으로 연간 최소 목표 대비 매출은 18.7%, 순이익은 **21.5%**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MSR의 총자산은 연초 대비 7.4% 증가한 약 28조4,211억 동을 기록했으며, 총부채는 약 14조2,787억 동에서 15조7,028억 동으로 증가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