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교(浮橋)에 ‘드론 방호망’ 설치… 상륙작전 방어 능력 강화
20/07/2026 10:18
한국군이 해안으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훈련에서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방호망이 설치된 부교(浮橋)를 운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국 육군 공병부대는 포항 도구해변 일대에서 실시된 **‘CJLOTS 26(연합 해상 군수지원 훈련)’**의 일환으로 부교를 전개했다. 부교 상부에는 녹색 그물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으며, 이는 적의 무인기(UAV)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장비로 추정된다.

미국 군사 전문매체 **워존(The War Zone)**의 편집자인 하워드 알트먼(Howard Altman)은 나일론 또는 금속 재질의 그물망이 드론의 프로펠러를 얽히게 해 비행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목표물에 접근하기 전에 폭발을 유도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고기동성을 갖춘 FPV(1인칭 시점) 드론에 대해서는 실제 방어 효과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며 “그물망이 양쪽 끝이 개방돼 있고, 부교 일부 구간만 덮고 있어 나머지 공간은 여전히 드론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CFC)는 CJLOTS 26이 최근 전장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연합훈련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CFC는 “이번 훈련에는 육상·해상·공중 분야의 군수지원 자산 5종이 투입됐다”며 “적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전장 환경 속에서 보급 거점의 생존성과 방호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무인항공기(UAV)와 각종 드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북한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면서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를 통해 드론 운용 및 실전 경험을 축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트먼은 “상륙작전은 적이 통제하는 해안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단거리 드론과 UAV 공격에 특히 취약하다”며, 드론 방호망이 이러한 위협을 줄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방호망의 실제 효율성은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최근 미군의 군사 교리는 소형 드론 및 UAV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 방어체계의 일부로 드론 방호망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아직 전군 차원에서 드론 방호망을 광범위하게 운용하고 있다는 근거는 부족하며, 이 분야에서는 일부 국가들보다 대응이 늦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알트먼은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장에서 드론 방호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최근 헤즈볼라의 FPV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이후 군사기지와 장갑차량 보호를 위해 방호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