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글로벌 불확실성 속 협력 강화 논의
23/07/2026 13:22
한국과 아세안(ASEAN)이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안보 협력 확대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태국 외교장관과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및 관련 회의를 계기로 개최된다.

한국 언론을 인용한 서울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를 비롯한 국제 정세 변화가 에너지 공급망과 글로벌 해상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러한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다수의 아세안 회원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국제 에너지 공급망이나 주요 해상 운송로가 차질을 빚을 경우 경제적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양측은 ▲사람 중심 협력 ▲성장과 혁신 ▲평화와 안정이라는 3대 핵심 축을 기반으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주요 협력 분야에는 인공지능(AI), 문화산업, 사이버보안, 온라인 금융사기 대응, 해양안보를 비롯해 무역 확대, 원자력 에너지 협력, 디지털 전환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6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고도화 협상을 공식 개시했으며, 디지털 경제와 전략광물,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세안은 현재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로 큰 교역 상대이다. 2025년 한국의 대(對)아세안 수출액은 약 1,22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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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