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제치고 극적으로 조 1위… U-17 월드컵 본선 도전 이어간다

스포츠 및 행사

14/05/2026 14:42

2026 AFC U-17 아시안컵 C조 최종전에서 한국 U-17 대표팀이 예멘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조 1위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베트남이 차지했다.

U17 Hàn Quốc đã phải rất vất vả mới giành được trận hòa 0-0 trước Yemen ở lượt cuối bảng C giải U17 châu Á 2026. Ảnh: AFC

한국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반면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C조 선두에 올랐다. 대회 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대회의 최대 이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한국은 객관적 전력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예멘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8분 안주완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어 전반 16분에도 안주완이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예멘 역시 빠른 역습을 앞세워 한국 수비진을 여러 차례 흔들며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9분에는 하이탐 알 파키흐의 위협적인 슈팅을 장준영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막판 한국은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 김현준 감독은 공격 강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했다.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박지후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예멘 골키퍼 웨삼 알 아스바히의 선방에 막혔다.

예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3분 모하메드 사데크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고, 장준영 골키퍼가 몸을 날려 실점을 막아냈다.

경기 막판 한국은 강한 압박으로 결승골을 노렸지만 끝내 예멘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다만 0-0 무승부만으로도 한국은 조 2위를 확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FC에 따르면 한국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과 맞붙게 되며, 조 1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호주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특히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서며 자국 유소년 축구 역사에 남을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감독(?)…이 아닌 크리스티아누 롤랑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17 대표팀은 대회 전만 해도 강팀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교정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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