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TS 콘서트, 베트남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문화예술 · 관광

02/06/2026 09:49

글로벌 그룹 BTS의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콘서트가 오는 6월, 베트남 현지 영화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룹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보도에 따르면, Yonhap News TV는 부산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이틀간의 공연이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6월 13일 생중계되며, 6월 14일에는 재상영이 예정돼 있다.

BTS - Ảnh 1.

이번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장소는 BTS가 군 복무 이전 마지막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던 상징적인 공연장이기도 하다. 또한 동명의 앨범과 함께 진행되는 월드투어 ‘Arirang’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북미 투어 성과 뒤 부산으로 귀환

부산 콘서트는 BTS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열리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BTS는 북미 투어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4월 미국 탬파(Tampa)를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모든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이 ‘Body to Body’ 무대에 삽입되어 수만 명의 관객이 함께 합창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전 세계 팬들이 한국 전통 선율을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은 이번 투어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투어, 역대급 매출 전망

BTS의 투어 수익 역시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고양, 도쿄, 탬파에서 열린 8회 공연만으로 약 7,6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음악 산업 관계자들은 투어가 내년 3월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총 매출이 약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Taylor Swift의 ‘The Eras Tour’와 Coldplay의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와 맞먹는 수준이다.

부산 공연 열기… 숙박 가격 논란도

지난 1월 월드투어 일정이 공개된 이후 부산 공연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티켓 예매와 숙박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숙박업소의 가격 인상 논란도 불거졌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숙박 업계와 협력해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한편, BTS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부산 주요 명소에서는 다양한 축하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 조명 쇼 등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수 및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 책임: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한국 문학, 국내 출간도 전에 ‘해외 진출’…선점 나선 해외 출판사들

해외 독자들의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외국 출판사들이 국내 출간을 앞둔 한국 문학 작품의 판권을 일찌감치 확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photo

폭염에도 식지 않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복 사랑

서울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에도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
11-08-2026 예술 활동
photo

일본 심판 4명, 한국축구협회 ‘성접대 의혹’ 연루 정황…JFA 조사 착수

일본축구협회(JFA)가 대한축구협회(KFA)의 이른바 ‘심판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심판 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photo

한국, ‘성접대 뇌물’ 파문으로 2012년 올림픽 동메달 박탈될까?

8월 9일 오전, 한국 언론이 약 15년 전 대한축구협회(KFA)의 국제심판 로비·뇌물 의혹과 관련해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photo

김상식 감독, 한국 축구 심판 매수 파문에서 사실상 ‘누명 벗어’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2011~2012년 국제심판을 상대로 벌어진 이른바 ‘성접대·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번 발표에는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던 김상식 감독과도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으며, 김 감독에게는 사실상 긍정적인 내용으로 해석된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