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대표팀, FIFA 랭킹 ‘세계 최다 상승’…한국 언론도 주목
07/04/2026 09:58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언론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베트남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FIFA 랭킹에서 108위에서 99위로 9계단 상승하며 다시 한 번 ‘톱 100’에 진입했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처음 있는 성과다.

한국의 주요 포털 매체 Daum은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FIFA 랭킹 9계단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트남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대표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결과가 아닌, 꾸준한 발전의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김 감독이 2024년 5월 부임 당시 베트남은 116위에 머물렀고, 같은 해 10월에는 119위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팀은 반등에 성공하며 무려 20계단 상승이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 대표팀은 동남아시아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U23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모두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7년 아시안컵 본선에도 예선 전승으로 진출했다.
김상식 감독은 현재 베트남 대표팀에서 13연승을 기록 중이며, 이는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으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Daum은 “김 감독은 동남아시아에서 1년 동안 AFF컵,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SEA게임까지 ‘트레블’을 달성한 최초의 지도자”라며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식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대표팀은 2026년에도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7~8월에는 AFF컵, 9~10월에는 FIFA ASEAN 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