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BTS 콘서트 앞두고 최고 수준 보안 강화
16/03/2026 09:10
한국 수도 서울이 세계적인 그룹 BTS의 대형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 보안 체제에 돌입한다. 공연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이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연 당일 예상 관객 수는 최대 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인근 31개 건물을 고위험 관리 대상 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컴백을 준비하는 BTS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월 15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 인근 건물 관리 주체 및 보안 담당자들과 협력해 강화된 안전 관리 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당국은 공연을 몰래 관람하려는 이른바 ‘무임 관람’이나 시민들이 공연장 주변을 지름길로 통과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광장 바로 인접한 6개 건물의 정문을 폐쇄하고, 행사 당일에는 후문만 제한적으로 출입하도록 조치했다.
BTS
또한 나머지 25개 건물에 대해서는 옥상과 상층부 접근을 엄격히 제한한다. 이는 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위험한 장소에 올라가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 건축기획과는 현재 옥상 자동 잠금 장치가 없는 건물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추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 안전을 위해 기동대 등 경찰 6,500명이 현장에 배치되며, 고가 관측 차량과 이동식 차단 펜스 등 5,400여 개 안전 장비도 함께 투입된다. 공연 당일 오전 7시부터 31개 공식 출입구에는 금속 탐지기가 설치돼 잠재적인 테러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 돌진 사고를 막기 위한 차량 방호용 차단 시설도 광장 주변에 설치된다. 주요 도로인 세종대로는 공연 전날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관객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일대에도 경찰 인력을 배치해 인파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BTS는 3월 20일 오후, 컴백 앨범 **‘ARIRANG’**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이어 3월 21일에는 컴백 특별 프로그램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EVENT”**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