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에 ‘국적보다 역량’ 중시

스포츠 및 행사

23/07/2026 13:25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국민 다수는 감독의 국적보다 지도 역량과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이후, 외국인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여론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Hankook Research)가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시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Hàn Quốc đề cao năng lực khi chọn huấn luyện viên mới

반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은 23%, **국내 지도자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8%**에 그쳤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결과를 2023 AFC 아시안컵 직후 실시된 조사와 비교하면,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6%에서 57%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외국인 감독 선호 비율은 6%에서 23%로 17%포인트 증가한 반면, 국내 감독 선호는 27%에서 8%로 19%포인트 감소해 뚜렷한 인식 변화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6 FIFA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81%는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원인에 대해서는 80%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지도력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원인으로 지목한 응답은 8%, 어려운 조 편성이나 대진운을 이유로 든 응답은 3%였다.

월드컵 성적 부진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의 자진 사퇴에 대해서는 7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KFA) 박항서 부회장도 직책에서 물러났다.

차기 감독의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이 다소 엇갈렸다.

응답자의 38%는 2027 AFC 아시안컵 성적을 기준으로 감독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31%는 다음 월드컵까지 계약을 보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아시안컵을 감독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시각과, 장기적인 월드컵 준비 과정의 일부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월드컵은 이전 대회와 비교해 국민적 자긍심과 사회적 결속력을 높이는 효과도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0%만이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73%**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또한 26%는 국가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응답했으며(2022년 67%), 34%는 국가와 태극기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한국리서치의 이동한 수석연구원은 "감독 선임에서 국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은 여전히 우세하지만, 이전 감독과 다른 국적의 지도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은 과거 국제대회와 달리 국민적 자긍심이나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금까지 모두 9명의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끌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 안내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콘텐츠 책임: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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