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울 간 다방면 협력 관계 강화

하노이–서울 간 다방면 협력 관계 강화

주한베트남대사는 앞으로 하노이시와 서울시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하며, 특히 도시 계획 및 도시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도시 공간·경관 조직, 환경 보호와 관련한 해법을 중심으로 교류와 공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업무 협의 전경. (사진: 주한베트남대사관 제공)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하노이시 대표단은 즈엉 득 뚜언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서울시 성보김 부시장과 만나 협의와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베트남대사 부 호(Vũ Hồ)도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도시 계획과 개발 경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도시 공간·경관 조직 방안, 환경 보호, 현대적 도시 관리,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핵심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김 서울시 부시장은 고밀도 도시 공간 관리, 친환경 도시 개발,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모델과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양측은 도시 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거버넌스에서의 기술 적용, 스마트 시티 구축, 인프라·교통·환경 관리,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도시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는 발언을 통해 도시 계획과 관리, 스마트 도시 거버넌스 분야에서 서울시가 보유한 선진적 해법과 실무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노이와 서울 간 경험 공유를 지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즈엉 득 뚜언 부위원장(가운데), 부 호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하노이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한베트남대사관 제공)

부 호 대사는 하노이시 대표단을 성대히 맞이해 준 성보김 서울시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시 발전 과정에서의 귀중한 경험을 공유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빌려 서울시 정부와 시민들이 서울에 거주하는 베트남 공동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그리고 서울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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