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법 외국인 배달 노동자 집중 단속 실시

한국 정부가 배달 및 배송 분야에서 일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배달 업종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의 취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의 명의를 도용해 배달 플랫폼 계정을 등록하는 등의 불법 행위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달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과정에서 불법 체류 또는 불법 취업 사실이 확인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및 강제 출국 조치 등 법적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또한 외국인에게 배달 플랫폼 계정을 빌려준 한국인에 대해서도 처벌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법무부 장관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배달 업종에서의 불법 외국인 고용을 바로잡아 외국인의 안정적인 체류 질서를 확립하고, 국내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베트남·한국, 베트남 근로자 미수령 보험금 환급 지원 협력 체계 구축

한국에 거주하거나 근무한 베트남 근로자들의 미수령 보험금 환급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과 한국 관계 기관이 정보 공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약 6,800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미지급 금액은 총 34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학습지원 확대… 한국 정부,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한국 여성가족부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 격차 해소, 진로 탐색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photo

한국에 또 하나의 베트남 사찰이 문을 열다… 광주 ‘깟뜨엉사(Chùa Cát Tường)’ 낙성 감사법회 봉행

지난 7일 광주광역시에서 베트남 사찰인 ‘깟뜨엉사(Chùa Cát Tường)’의 낙성 감사법회가 성대하게 봉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깟뜨엉사는 단순한 종교 수행 공간을 넘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에게 정신적 안식처이자 문화 교류의 장, 그리고 공동체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photo

서울시, 물가 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2,025곳으로 확대 운영

서울시는 6월 4일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를 총 2,02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hoto

한국, 연차휴가 사용 제한·불이익 처우 사업주에 강력 제재

한국 정부가 근로자의 연차 유급휴가 사용 권리를 확대하고, 휴가 사용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