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대표팀, 한국 전지훈련서 2연승… ASEAN컵 2026 수성 기대감 높여
10/07/2026 12:53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ASEAN컵 2026 타이틀 방어를 위한 한국 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 2연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귀화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과 공격진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팀 전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인천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K리그3 소속 시흥FC를 6-0으로 완파한 데 이어, K리그2 용인FC를 2-1로 제압했다. 김상식 감독은 두 경기에서 서로 다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며 최대한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고, 다양한 전술 조합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응우옌 쑤언선(Xuân Son), 도 호앙 헨(Đỗ Hoàng Hên),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응우옌 따이록(Tài Lộc·Geovane Magno)은 공격 전개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7월 5일 열린 시흥FC전에서는 호앙 헨이 후반전에 쑤언선, 딘박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 7월 8일 열린 용인FC전에서는 쑤언선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완성했다. 앞선 시흥FC전에서는 호앙 헨의 득점을 도우며 도움도 기록하는 등 두 경기 모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김상식 감독은 따이록을 기존 공격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새로운 실험도 실시했다. 꽝하이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도록 하면서, 기존의 호앙득-꽝하이 조합에 의존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공격 전개 방식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공격진 내부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쑤언선과 호앙 헨의 뛰어난 활약은 대표팀 공격력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아직 본래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로 뛰지 않은 따이록 역시 추가적인 옵션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하이롱은 시흥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데 이어 용인FC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딘박과 응우옌 쩐 비엣끄엉 역시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팜 자흥과 응우옌 응옥미는 아직 득점하지 못했지만, 오는 7월 13일 K리그1 강원FC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강원FC는 K리그1에서 경쟁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베트남 대표팀 공격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이달 말 열리는 ASEAN컵 2026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도 한층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 전지훈련을 마친 뒤 7월 18일 태국응우옌(Thái Nguyên)에서 미얀마와 평가전을 치르며 최종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에서 치르는 세 차례 연습경기의 경기력이 공격수들의 ASEAN컵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안내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쳐 최종 작성되었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