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학입시 A01 계열 수석, 한국 유학 선택… KAIST 진학으로 현지 언론 주목
13/07/2026 10:30
베트남 2026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시험에서 A01 계열(수학·물리·영어) 전국 수석을 차지한 호앙 흐엉장(Hoàng Hương Giang)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진학을 선택하면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흐엉장은 하노이사범대학교 부설 영재고등학교 수학과 재학생으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2026학년도 베트남 고등학교 졸업시험 A01 계열에서 **29.75점(30점 만점)**을 받아 전국 수석에 올랐다.

지난 7월 9일 공개된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흐엉장은 한국 유학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교육 수준, 연구 환경,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며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산학협력, 베트남과의 문화적 유사성, 그리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높이 평가해 한국 유학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흐엉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 모두 지원한 뒤 최종적으로 KAIST 진학을 결정했다. 서울대학교가 수도권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전의 연구 중심 환경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KAIST의 첨단 연구 시스템에서 공부하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진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어린 시절부터 T-ara와 TWICE의 음악을 즐겨 들었으며, 최근 가수 G-Dragon이 KAIST 초빙교수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학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KAIST에서는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을 전공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에서 컴퓨터 논리 과목을 배우며 기술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됐으며, 학부 졸업 후에는 석사와 박사 과정을 이어가 학계 또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활동하는 기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용현 KAIST 입학처장은 "KAIST는 2025년부터 베트남 학생 선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분야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인 Global EPSS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KAIST는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 연구자와 혁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번역 안내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쳐 최종 제공되었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