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공학 유학생 수 1위 차지
교육 소식
26/04/2025 21:40
4월 26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이 한국 이공계 유학생 수에서 전체 국제 유학생의 25.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대한 최초의 공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총 29,18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학부생은 20,186명, 대학원생은 9,001명입니다. 베트남 다음으로는 중국이 24.5%로 2위, 우즈베키스탄이 9.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해외에서 이공계를 전공하는 한국 유학생 수도 29,770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 중 학부생은 20,438명, 대학원생은 9,332명입니다. 미국은 44.9%로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유학 목적지이며, 일본이 13.9%, 캐나다가 11.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과학 기술 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2025년 투자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총 예산은 9조 2,825억 원(약 64억 7천만 달러)으로, 2024년 대비 1조 4,506억 원(약 10억 1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공계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507억 원(약 3,540만 달러)에서 573억 원(약 4,000만 달러)으로 증액될 예정입니다.
tuoitre.vn 제공
Các bài viết liên quan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내 대학 글로벌 역량 평가 1위 차지
2025년 9월 24일, 더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는 처음으로 한국 대학들의 글로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K-universities Global Excellence 2026’ 순위를 발표했다.
25-09-2025
교육 - 유학

한국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
지난 9월 20일 오후, 달랏대학교에서 달랏 킹세종학당이 제10회 세종한국어능력평가시험(SKA)을 개최했다. 이번 시험에는 달랏대학교, 예르신대학교 동방학과 학생들과 달랏 킹세종학당 수강생 등 총 139명이 응시했다.
22-09-2025
교육 - 유학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수 사상 최고치 기록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한국에서 대학 및 어학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수는 27만2천5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05-09-2025
교육 - 유학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퇴생 2,500명…18년 만에 최대치
지난 8월 말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이른바 ‘SKY’ 대학에서 약 2,500명이 자퇴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수치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최대 규모다.
05-09-2025
교육 -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