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달까지 가자’로 안방극장 복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표범 무늬 아줌마’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라미란이 이번에는 새 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돌아온다.

극 중 라미란은 겉보기에는 온순한 직장인 강은상 역을 맡았지만, 속으로는 늘 “어떻게든 돈을 더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인물이다. 이선빈, 조아람과 함께 위험천만한 코인 투자 세계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생존기를 통해 긴장감 넘치면서도 풍자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배역을 위해 라미란은 무려 13kg을 감량했으며,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하는 장면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유쾌한 연기와 재치,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9월 19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