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완승…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2026 아시안컵 산뜻한 출발
04/03/2026 10:46
2일 오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Asian Cup) 첫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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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1차전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과 동시에 주도권을 장악했다.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패스 전개로 이란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내내 이어진 공세에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37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최유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정확히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한국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란이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전력 차는 분명했다. 한국은 중원에서부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승부의 쐐기는 후반 14분에 박혔다. 이은영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김혜리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기세를 탄 한국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주장 고유진이 헤더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0을 만들었고,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은 시간 동안 한국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결국 3-0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확보하며 대회 순항을 예고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