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반도 임무에 계속 집중…전투 대비태세 유지
05/03/2026 10:22
베트남통신사(TTXVN) 서울 특파원에 따르면, **주한미군(주한미군·USFK)**은 한반도 내 임무에 계속 집중하며 상시 전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최근 미국이 이란과의 갈등과 관련해 중동 지역으로 병력을 재배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2023년 3월 22일 포항에서 열린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 사진: 연합뉴스/TTXVN
미 국방부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은 한국 내에서 강력하고 준비된, 충분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전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주한미군 소속 장비나 부대가 중동으로 재배치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작전 보안 및 군사 역량 이동·조정과 관련한 비공개 원칙”을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현행 체계상 주한미군의 군사 자산 이동 여부는 미 국방부의 전략적 권한에 속하며, 최종 결정은 미 국방부, 즉 펜타곤이 내린다.
앞서 미국은 2025년 3월,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일부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포대를 중동 지역에 한시적으로 전개했다가 같은 해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한국으로 복귀시킨 바 있다. 이는 2025년 6월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포함한 군사 활동 확대에 앞서, 미국이 전반적인 전력 조정을 단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해석됐다.
최근에는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 문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 한반도 외 지역의 임무에 투입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된 개념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당 사안이 다시 논의의 중심에 서고 있다.
한편, 주한미군 측은 한반도 방위라는 기존 임무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