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국 식품 기업 20곳과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화
09/03/2026 09:47
롯데마트가 서울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한국 중소 식품기업 20곳의 제품을 베트남 유통망에 직접 진출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K-Export 전략상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해외 유통망 부족과 시장 정보의 한계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 식품기업 20곳과 함께 베트남 및 한국 유통업체에서 온 48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각 기업별로 별도의 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상품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롯데마트 상품기획(MD)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제품의 베트남 매장 입점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수출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장 입점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에도 롯데마트는 자체 유통망과 현지 운영 인력을 활용해 참여 기업들의 제품이 베트남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롯데마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총 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트남에 15개, 인도네시아에 48개의 매장이 있다. 이러한 현지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롯데마트는 한국 중소기업 120곳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했으며, 누적 상담 규모는 약 300억 원(약 30억 원) 이상에 달한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인사혁신부문장은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품 입점과 실제 매출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