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5년 만에 새로운 사랑 시작?

5월 28일 Spotv News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아름다운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동건은 그녀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손을 꼭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보여주었고, 두 사람의 모습은 연인처럼 가까워 보였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은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외모를 지닌 젊은 여성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건 소속사 W플러스 측은 언론의 문의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딸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5월 이혼하였고, 이후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스마일 어게인>, <혈액형이 B형인 남자친구>, <파리의 연인>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혼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이 거의 중단되었고, 한동안 술에 의존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혼자 사는 일상과 딸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 지중해풍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변신했으며, 이 카페는 제주에서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