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과다 섭취, 신장 건강 위협… 서울대병원 교수 “고인 함량 인이 신장 세뇨관 손상 유발”

한국 생활 가이드

14/07/2026 11:07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연수 교수는 가공식품에 다량 함유된 인(Phosphorus)을 장기간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 세뇨관 세포가 손상되고 신장 조직의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지난 8일 구독자 11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Books and Life’**에 출연해 신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Ảnh minh họa: AP

그는 탄산음료, 가공육,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많은 양의 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이러한 식품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신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요즘은 다양한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양의 인을 섭취하게 된다”며 “인이 지속적으로 신장에 축적되면 소변을 생성하고 여과 기능을 담당하는 신장 세뇨관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신장 조직의 섬유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자연식품을 우선적으로 섭취하고,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대신 신선한 육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신장질환 환자는 단백질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오해도 바로잡았다. 과도한 단백질 제한은 오히려 영양실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달걀 1개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하루 5~6개의 달걀을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노른자에는 인 함량이 높기 때문에 흰자는 모두 섭취하고 노른자는 하루 1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식습관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도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루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빠른 걷기를 실천해 주당 최소 150분 이상의 신체 활동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무리한 고강도 운동보다 자신의 체력의 60~70% 수준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신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변에 거품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현상은 대표적인 경고 신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변기 물을 내린 뒤에도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면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는 심한 거품뇨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혈뇨와 함께 거품뇨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 밖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다리와 눈 주위가 붓는 증상이 동반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신장 보호 원칙은 건강한 생활습관과도 일치한다며,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신장 기능 저하를 효과적으로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안내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가 편집 및 검수를 완료한 내용입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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