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안보리 의장국 맡아
공지사항
04/09/2025 09:34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안보리 운영 약속

【서울=베트남통신사】한국은 9월 2일부터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회의장국 임기를 공식 시작했으며,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김상진 대사는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기 중 한국은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 의제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4일 고위급 공개 토론회를 열고 AI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번 토론회를 주재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 대통령이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 총회에 참석해 주요 연설을 할 계획이다.
김 대사는 “AI의 급속한 발전과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그 혜택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위급 논의가 시급하고 필요하다”면서 이번 논의의 의의를 설명했다.
안보리 의장국은 15개 이사국이 월 단위로 순환하며 맡는다. 한국이 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한국, 신생아 바꿔 전달 사고 위험 전국 경보
한국 보건 당국이 최근 산모와 신생아의 신원 확인 오류로 인해 신생아를 잘못 전달할 뻔한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자 전국적인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07-11-2025
공지사항
베트남 동나이성 지도부, 한국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 강화 논의
11월 6일 오전, 보떤득(Vo Tan Duc) 동나이성 당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베트남 주재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김년호 회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KOCHAM 동나이지회 김영환 회장, 동나이 내 한국 기업 대표, 성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07-11-2025
공지사항
한국 외환보유액, 3년 만에 최고치 기록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며 2023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한은)은 11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88억 2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68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년 1월의 사상 최고치(4,299억 7천만 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06-11-2025
공지사항
전 한국 영부인, 샤넬 2개 가방 받은 사실 첫 인정
전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관련 인물로부터 샤넬 핸드백 두 개를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그는 뇌물 수수 혐의와 남편의 직무 관련성은 전면 부인했다.
06-11-2025
공지사항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금관의 의미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라의 황금 금관 복제품을 선물했다. 이 금관은 한국의 국보 제188호인 ‘천마총 금관’을 원형으로 제작된 것이다.
05-11-2025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