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발길 줄어드는 한국, 외식업 폐업 러시에 ‘빨간불’
예술 활동
26/05/2025 09:11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해 서비스업 전반, 특히 외식 및 유통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는 관광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광객의 편의를 책임지는 카페·음식점·편의점 등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여행 만족도 역시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전국 카페 수는 총 95,337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3곳 줄어들었습니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매장도 180곳 감소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도 자주 찾는 편의점 수는 무려 455곳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던 한국 관광산업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독특한 카페 문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다양한 음식점은 관광의 핵심 체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시장 포화와 소비 심리 악화로 인해 많은 매장이 문을 닫고 있어, 과거 한국 관광의 강점이었던 ‘다양성, 편의성, 독창성’이 점차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한국 관광이 주요 매력을 상실할 수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거리상 가까운 국가의 관광객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이들 국가는 한국의 스트리트푸드, 소규모 외식 문화, 실시간 쇼핑 등 ‘생활 밀착형’ 여행을 선호하는 만큼, 관광 인프라 약화는 곧 관광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손흥민, 펠레·마라도나보다 더 찬사를 받은 한국 팬들 – 토트넘에서의 10년 자부심
10년간 헌신한 끝에 슈퍼스타 손흥민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고 토트넘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03-08-2025
스포츠 및 행사

다낭,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번째 손님 맞이
다낭 관광 산업은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왕복 다낭–한국 항공권 2매를 포함한 다양한 특별 경품을 증정했다.
02-08-2025
예술 활동

베트남 다낭 방문 한국 관광객 대상 감사 주간 선물 증정
2025년 8월 1일부터 8일까지 다낭시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기념품, 서비스 체험 바우처, 항공권, 여행 상품 등의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31-07-2025
예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