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번째 손님 맞이
02/08/2025 14:17
다낭 관광 산업은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왕복 다낭–한국 항공권 2매를 포함한 다양한 특별 경품을 증정했다.
![사진: Thanh Phong/Vietnam+]
왼쪽부터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999,999번째(맨 왼쪽), 1,000,000번째(세 번째), 1,000,001번째(여섯 번째).
8월 1일 저녁, 다낭시는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며, 다낭과 한국 관광 시장 간의 긴밀한 관계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한 행사에 맞춰, 다낭 관광청은 동해공원에서 ‘2025년 한국인 관광객 100만 번째 환영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는 지난 10여 년 동안 다낭 관광 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다시금 입증하는 자리였다.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2011년 아시아나항공의 첫 취항 이후 한국에서 다낭으로 오는 항공편 수는 꾸준히 급증해왔다. 현재는 총 12개 항공사가 다낭과 한국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주간 약 150편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
2015년 이후 한국인 관광객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다낭의 최대 해외 관광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0만 번째 방문객’ 환영 행사는 지방정부, 항공사 및 관광 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상징하는 성과이기도 하다.
![사진: Thanh Phong/Vietnam+]
이날 다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7명에게도 특별한 환영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특별한 방문객(999,999번째, 1,000,000번째, 1,000,001번째)에게는 다낭시 인민위원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베트남항공 및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의미 있는 선물이 전달되었다.
다낭시는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매력을 더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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