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4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 복귀
06/01/2026 10:06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 복귀하며, 글로벌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월 5일 “BTS가 약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새 앨범은 오는 3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월드투어 개최도 함께 예고됐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1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일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처음으로 완전체로 참여하는 작품이다. 멤버들은 작사와 작곡 등 음악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 업계에서는 “약 4년간의 공백과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들어, 이전보다 성숙하고 내면적인 메시지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는 이번 컴백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커리어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라며, “예술적 사고와 음악적 방향성에서 신선한 변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는 V,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왼쪽부터)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빅히트 뮤직 제공.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BTS와 관련된 키워드가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뉴스1에 따르면, 과거 발표된 BTS의 음원들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재생 수가 급증하며,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AP통신은 “BTS는 여전히 놀라운 흡인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10년 이상 축적해 온 글로벌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K-팝 시장 속에서 BTS가 다시 한 번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BTS는 2013년 데뷔한 7인조 그룹으로,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사회 문제, 내면의 갈등, 사랑, 자기 수용 등 다양한 주제를 음악에 담아 전 세계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어왔다.
이들은 K-팝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주자로 평가받으며, 한국 경제에 수조 원대의 파급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다수의 앨범과 곡이 글로벌 차트에서 기록을 경신했고, 최근 수년간은 미국과 유럽 주요 언론 및 시상식의 ‘단골 손님’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이안(뉴스1·조선일보 종합)







































































































